안산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안성시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와동배드민턴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에서 안성시는 남자, 여자 일반부에서 3위를 차지해 종합점수 1,350점을 올렸다.
남자 일반부는 하남시를 3:0으로 의왕시를 3:2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오산시에 0:3으로 져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는 군포시를 3:1로 구리시를 3:2로 제압하고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준결승에 올랐으나 2부 경기 종합우승을 차지한 광명시에 1:3으로 아깝게 졌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18종목 252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정정당당하고 최선을 다해 안성의 명예를 걸고 나흘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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