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의왕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 김두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05.09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왕시가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펼쳐나간다. 먼저 삼동 뷰티목련 등 20개 단지에 총 2억 1,400만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용 승인된지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전방위적 관리차원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2월말까지 접수를 받은 후에 현지 실사 및 보조금 지원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으로 대부분 옥상 방수공사와 외벽 도장공사에 집중되어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됐던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