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남양주소방서와 오남의용소방대가 오남119안전센터에서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운영된 이번 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배워보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자율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마련된 장이다.
이번에 운영된 119생활안전체험장에서는 물소화기 방수체험과 심폐소생술 및 지진체험, 화재예방 물풍선 던지기, 목공놀이(소꿉놀이 도마 만들기), 포토존운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채워졌다.
신지은 오남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어린이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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