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55회 1차 정례회 개회...'반값 등록금' 통과될까?
안산시의회 제255회 1차 정례회 개회...'반값 등록금' 통과될까?
  • 김경식 기자
  • 승인 2019.06.07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조례안 심의 후 폐회 직전 통과 여부 결정
더불어민주당 과반 넘어 통과 어려움 없을 전망

안산시의회가 제255회 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엔 '반값 등록금' 관련 조례안이 상정돼 의결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산시의회가 7일 오전 열린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5회 1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김경식 기자)
안산시의회가 7일 오전 열린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5회 1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김경식 기자)

이번 정례회는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6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조례안건 25건, 일반안건 7건 등 총 32건의 안건이 부의됐다.

첫날인 7일 열린 1차 본회의는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안산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주미희, 윤석진 의원이 선출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으로는 한명훈(위원장), 윤석진(간사), 강광주, 현옥순, 박은경, 유재수, 추연호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반값 등록금' 조례안이 상정됐다. 안산시는 인구 감소 해결고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17일 이러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는 입법예고, 조례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2학기부터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우선은 다자녀가정·장애인·기초생활수급 학생 3,945명에게 지원되는 29억 원 가량의 사업비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 대상이 확대되면 연간 최대 2만여 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안산시의회 해당 상임위원회는 오는 21일 이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최종 의결 여부는 폐회 직전 전체 본회의에서 결정된다. 안산시의회 의원 21명 중 과반이 넘는 14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