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각종 현안사업서 드러난 문제 시정요구
광주시의회 각종 현안사업서 드러난 문제 시정요구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9.06.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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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평화상 부적절” 중단 촉구
지난 13일 광주시의회가 2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제공=광주시의회)
지난 13일 광주시의회가 2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제공=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속개된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7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비롯한 지지부진한 사업 등을 지적하며 시정 또는 재고를 촉구했다.

주임록 의원은 중부고속도로 광주IC가 개선되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미영 의원은 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 공모 관련 불공정 시비, 해공 민주평화상 관련 부적절성, 가구산업 특화업종 집중육성의 문제점, 하수도 요금인상 관련 대책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동희영 의원은 생활SOC사업이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도로교통 문제는 계획된 예산조차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질타했으며, 이은채 의원은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비해 노인복지시설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의원들의 이 같은 질문에 대해 집행부(광주시)는 오는 18일 신동헌 시장 및 해당부서 국장이 나서 답변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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