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무시대 일터혁신을 강조하는 캠페인이 안양에서 열렸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명학역 일대에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을 위한 일터혁신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캠페인은 “활기찬 일터·생산성 향상·행복한 노사”를 슬로건으로 주52시간 근무시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일터혁신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앞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대회의실에서 택시업종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택시업종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 노사민정 합동세미나, 취약근로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적 대화 마련, 취업 청소년을 위한 노동법 교육사업,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사업, 노사 및 고용상생을 위한 우수 기업 발굴·확산 등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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