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안산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 정책 협의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안산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 정책 협의
  • 이민봉 기자 lmb0313@nate.com
  • 승인 2019.06.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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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이 26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협의, 안산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순자 의원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이 26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협의, 안산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순자 의원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안산시 단원구의 고잔초, 진흥초, 슬기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들의 실내체육관 건립에 관해 예산정책 협의를 가졌다.

이날 예산 정책협의는 이재정 교육감과 국회 본청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이루어졌으며. 고잔초등학교와 슬기초등학교, 진흥초등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과 양지고등학교의 내?외벽 도색과 방송장비 교체가 논의되었다.

박순자 위원장은 이와 함께 지난해 예산확보에 성공한 덕성초등학교와 양지중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재정 교육감의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안산시 단원구 관내 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 필요성에 공감하며, 안산시 교육지원청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순자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날씨와 상관없이 마음놓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밝히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단원구 관내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경기도교육감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순자 위원장은 안산 동산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와 관련하여 “안산 유일의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였던 동산고의 지정 취소에 대해 안산 지역 학부모들의 불안과 불만이 극에 달해있다.”고 밝히고 “일방적인 자사고 지정취소로 인해 현재 동산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지난 2016년 별망중학교 체육관 건립예산 15억 4,500만원과 2017년 단원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예산 17억 9,400만원, 2018년 양지중학교 실내체육관 및 급식소 건립예산 약 42억 원, 덕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예산 약 27억 원, 2019년 송호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예산 약 2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어린 학생들의 밝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대한민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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