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시설직 강태헌 주무관
광주시청 시설직 강태헌 주무관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9.07.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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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2층을 바쁜 발걸음으로 누비는 직원이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매일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2층을 바쁜 발걸음으로 누비는 직원이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매일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2층을 바쁜 발걸음으로 누비는 직원이 있다.

그 주인공은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강태헌(시설9급) 주무관이다.

강 주무관은 지난 2017년 10월 남들보다 다소 늦은 38살의 나이에 공직에 입문해 올해로 2년차인 신참 공무원이다.

강 주무관은 공직기간 2년 동안 하수과에서만 근무하고 있다. 첫 1년은 하수시설팀에서 오수관로 신설사업을 담당하였으며, 현재는 하수관리팀에서 우수관로 정비사업 및 공공관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고된 공공관로 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도 늘 웃는 얼굴로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감동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민이 부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장 먼저 달려가 미소와 함께 민원을 해결해 주는 친절 공무원으로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뿐만 아니라, 능수능란한 업무처리 능력으로 주변 동료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부서의 막내지만 주눅들지 않고 사무실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조성하는 등 어엿한 부서 내 핵심 공무원으로 자리 잡았다.

강 주무관은 “주변의 좋은 평가에 감사드리며, 아직 배우는 단계라서 부족한 면이 많지만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더욱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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