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4년반 만에 통과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4년반 만에 통과
  • 정영석 기자
  • 승인 2019.07.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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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8,709억원(국비 100%), B/C 1.24 결론
경기광주역에서 강남 수서 12분, 강원 강릉 70분 도착
소병훈의원·임종성의원 “편리한 교통인프라 확충에 노력”

 

광주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한지 4년반 만에 빛을 보게 됐다.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본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총사업비 8,709억원(국비 100%), B/C 1.24, 종합평가(AHP) 0.695으로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8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중앙선(청량리~경주), 원주~강릉선 등의 기종착역의 일부를 청량리에서 수서역으로 전환하여 강남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수서역~경기 광주역 15.5km 구간에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수서~모란~삼동’ 구간 15.5km는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하고, ‘삼동~광주’ 구간 3.7km는 기존 경강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강남 수서까지 12분, 강릉까지 69분이면 닿을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경기광주역은 서울과 경강선, 중앙선, 중부내륙선을 연결하는 명실공히 수도권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됐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2015년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 5월 기재부가 경제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AHP)를 거쳐 8일 예비타당성 결과가 발표됐다.

그간 소병훈 의원과 임종성 의원은 본 사업의 확정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토부 등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사업을 촉구해 왔다.

아울러 임 의원은 올해 국토부 예산에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 예산 8억 원을 확보하고 광주시와 함께 경기광주역의 확장 필요성 등을 검토하는 등 예타 통과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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