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따뜻한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겠다”
박승원 광명시장, “따뜻한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겠다”
  • 하상선 기자 hss8747@naver.com
  • 승인 2019.07.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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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 참석해 밝혀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해 교육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무위원들과 소통하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제5차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제5차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제5차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는 2012년부터 광명시의 평생학습 운영방향 제시와 평생학습축제 운영 등 주요사업을 함께 만들어가는 네트워크협의체다. 매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5개 권역별실무위원장 등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평생학습 활성화에 관해 논의하고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아 광명시 평생학습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그려나가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박시장은 평생학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회의에 참석해 지역 평생학습 현장전문가인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이 직접 회의에 참석한 것은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를 개최한 지 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회의에 참석했던 한 위원은 “실무위원회에 시장님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며 “광명의 평생학습에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고, 다른 한 위원은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를 넘어서 광명만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위사업들은 줄이고 핵심사업 중심으로 심플하고 굵직하게 평생학습시업을 전개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 산하에는 약 120명의 마을평생학습 실무자들이 5개 권역 실무위원으로 참여하여 마을단위의 평생학습실천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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