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서명운동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서명운동 벌인다
  • 장병옥 기자 kkgbb@naver.com
  • 승인 2019.08.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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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가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가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가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7월 4일 우리나라에 대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3개 핵심소재의 수출 규제를 강화했고 일본정보는 오늘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결정을 발표햤다"며 "이는 우리 경제에 타격을 주기 위한 목적임이 명약관화 하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는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적반하장식 조치를 경제 침략으로 규정하고 ▲일본 정부는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철회할 것과 ▲일본 정부는 한국에 대한 침략의 역사를 진정으로 반성하고 경제 침략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안산시민의 분노를 일본 정부에 분명히 알리기 위한 2주간의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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