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율방재단,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구리시 자율방재단,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 조태인 기자 choti0429@naver.com
  • 승인 2019.08.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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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냉방기 점검 및 행동 요령 교육

 

구리시가 폭염 대책기간동안 관내 경로당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무더위 쉼터 42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구리시 자율방재단을 무더위 쉼터 지역 전담제로 지정하여 현장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가 폭염 대책기간동안 관내 경로당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무더위 쉼터 42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구리시 자율방재단을 무더위 쉼터 지역 전담제로 지정하여 현장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가 폭염 대책기간동안 관내 경로당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무더위 쉼터 42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구리시 자율방재단을 무더위 쉼터 지역 전담제로 지정하여 현장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구리시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여 7월 말부터 폭염 대책 기간까지 주 2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무더위 쉼터 관리·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개소 경로당에 대해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비상 시 응급조치를 위해 설치한 응급 구급함 점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가정에는 애로사항 수렴과 안부 전화, 방문 건강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현장 점검을 통해 무더위 쉼터에서 가동 되는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 시설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고장 등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교체·수리하고 있다.

정용득 구리시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이 8개조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무더위 쉼터 냉방기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겨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맑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등 폭염에 가장 취약한 계층에게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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