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청년 대상 무료 1인 미디어 교육 운영
부천에선 누구나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쉽게 시작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는 올 하반기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4기 ▲사진 촬영 기술 기초 ▲동영상 촬영 강좌 등이다.
청년 대상 무료 교육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4기는 이달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초 이론부터 촬영, 편집까지 1인 미디어 제작의 전 과정을 다루며 채널 운영전략도 배울 수 있다. 교육 기간 동안 시민미디어센터의 영상 제작 장비와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경기도민(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 직장인 포함)이며 부천시민을 우대한다. 이번 교육은 전업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교육생을 위해 총 40차시 수업으로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교육생 총 15명을 선발하고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교육한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한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금껏 24명의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했으며,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3기 과정엔 20명의 예비 크리에이터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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