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2019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교실에는 인천병무지청 자체 봉사단 ’사랑애(愛) 리퀘스트‘ 단원들과 새내기 등 직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직접 만들고 포장한 천연비누 60점은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기쁨의 집‘(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소재)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종철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조직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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