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광명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광명시
  • 하상선 기자 hss8747@naver.com
  • 승인 2019.08.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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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수호1004(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역량 강화

 

최근 탈북자 모자 사망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최근 탈북자 모자 사망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근 탈북자 모자 사망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보를 활성화 하고자 ‘광명수호1004(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구성,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72명의 광명수호1004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수호1004의 활발한 활동으로 총 175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연계했다.

시는 광명수호1004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광명, 하안, 철산, 소하 4개 권역별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지원서비스를 지원하기까지의 사례를 통해 광명수호1004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광명수호1004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변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따뜻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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