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 워크샵 열고 "의정부 예총의 정체성 확립할 것"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 워크샵 열고 "의정부 예총의 정체성 확립할 것"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9.08.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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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는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워크샵을 열고 신규사업 및 주요 계획사업을 위한 성과평가를 대비한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한국예총)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는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워크샵을 열고 신규사업 및 주요 계획사업을 위한 성과평가를 대비한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한국예총)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는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워크샵을 열고 신규사업 및 주요 계획사업을 위한 성과평가를 대비한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날 워크샵에서는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와 (주)캐슬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이덕범)의 업무협약식이 먼저 진행됐다.

(주)캐슬호텔앤리조트와 한국예총 의정부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갖고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양 기관 공동의 번영을 약속했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철학(哲學)은 처락(處樂)이다'라는 주제로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정겸 의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이날 '철학(哲學)은 처락(處樂)이다'라는 강연을 통해 의정부예총의 발전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이외에도 이날 워크샵에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홍삼 본부장의 '지역축제 활성화방안' △의정부 새하늘병원 오승준 원장의 '문화예술인의 정신건강'은 물론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의신교수의 '브랜드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문화·예술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워크샵에 참여한 한 회원은 "생동감 넘치는 여러 강연을 통해 의정부예총만의 정체성을 확실히 깨닫고 나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밝히고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워크샵 스케줄이었지만 적절한 시간분배와 흥미있는 강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발전에 대해 좀 더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샵은 특히 ▲비전과 핵심가치를 반영한 의정부예총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비전전략체계와 연계한 실행력을 제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문화예술기관 간의 연계방안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사회 기간과 연계방법을 고민하는 등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의정부예총의 고민이 담긴 시간이라고 평가받았다.

한편 의정부예총은 의정부시를 행복도시,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9개 지부가 중심이 돼 예술의 균형을 이루고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의정부예총 최명섭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더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예술이 승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글로벌 시대의 중심이 되는 의정부예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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