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역세권2단계’ 중단촉구 릴레이 시위
광주시 ‘역세권2단계’ 중단촉구 릴레이 시위
  • 정영석 기자
  • 승인 2019.09.05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지주들,“주민 내쫓는 도시개발 반대…철회돼야”주장
사업 철회될때까지 무기한 1인시위…광주시와 마찰 예상
광주시가 광주역세권 2단계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장지동 191번지 일원 43만 2041㎡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설정 현재 개발계획에 따른 용역이 진행중인 가운데, 해당지역 토지주들이 사업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시와 마찰을 빚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가 광주역세권 2단계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장지동 191번지 일원 43만 2041㎡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설정 현재 개발계획에 따른 용역이 진행중인 가운데, 해당지역 토지주들이 사업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시와 마찰을 빚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가 광주역세권 2단계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장지동 191번지 일원 43만 2041㎡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설정 현재 개발계획에 따른 용역이 진행중인 가운데, 해당지역 토지주들이 사업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시와 마찰을 빚고 있다.
토지주들은 지난 2일부터 시청 정문앞과 현관앞에서 돌아가며 1인시위를 갖고 있다.

토지주 A씨는 “역세권2단계사업은 토지주들을 강제로 내쫓는 수용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대손손 물려온 토지를 수십년간 규제로 묶어놓고 이제 와서 도시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헐값주고 나가라고 할 판”이라며 분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광주시민이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광주시는 꼭 토지주들의 피눈물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겠는가”라며 “‘오직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광주시장이 시민들의 사유재산을 보호해줘야 한다”며 신동헌 시장의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토지주들은 사업이 철회될때까지 1인시위를 무기한 갖겠다고 밝혀 시와의 마찰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오는 내년 6~8월 용역준공에 앞서 올 내 주민 공람·공고(주민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며, ‘수용’ 또는 ‘환지’ 등 사업방식에 대해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