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동막리 급수체계 개선공사 10억원, 방범CCTV설치 2억 2천만원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동두천 △시민회관 리모델링 10억원, △어등산 건강·힐링 체험숲 조성 10억원, 연천 △동막리 급수체계 개선공사 10억원, △방범CCTV설치 2.2억원 등 총 32.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를 위해 그동안 지자체, 경기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꼼꼼하게 챙겨왔다. 특히, 지난 3일(화) 국회에서 개최된 경기도 국회의원 정책협의회에서 동두천·연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긴급지원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동두천에서는 △시민회관 리모델링, △어등산 건강·힐링 체험숲 조성 사업은 지역 문화 수요 충족과 불편 해소,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동막리 급수체계 개선공사로 20년 이상 노후 배수관로를 개량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방범CCTV설치 사업으로 범죄예방 인프라가 부족한 연천군에 방범CCTV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주민 불안감 해소 등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연천 주민들께 특조금 확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각각의 사업들 모두 주민 삶과 맞닿아있는 중요한 사업들인만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두천시장, 연천군수, 시·군·도의원들과 함께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