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복지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실시…복지사각지대 걱정 없는 양주 조성 ‘박차’
양주시,‘복지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실시…복지사각지대 걱정 없는 양주 조성 ‘박차’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9.09.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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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권태경기자)양주시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각 읍면동 이·통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복지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양주시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각 읍면동 이·통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복지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양주시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각 읍면동 이·통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복지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 이·통장제는 지역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의 요구를 수시로 파악해 복지서비스와 신속히 연계하는 등 읍면동 중심의 인적안전망 강화 방안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을 초청, 영화 ‘홍반장’을 통해 알아보는 복지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커뮤니티 케어 시대에 필요한 읍면동 복지리더들의 역량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이장은 “지역사회에서 복지리더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쉽게 설명해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공적제도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서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살피고 적극 소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통장들이 복지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가정 대상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촘촘한 인적 안정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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