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8일 절기상 한로, 기온 뚝 떨어지며 '쌀쌀'
[오늘날씨] 8일 절기상 한로, 기온 뚝 떨어지며 '쌀쌀'
  • 온라인뉴스팀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10.08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문화광장의 모습 (사진=경인매일DB)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문화광장의 모습 (사진=경인매일DB)

 

(경인매일=온라인뉴스팀)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가 찾아왔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3도로 어제보다 낮아졌고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이로인해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 환자들도 속속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에 구름이 많이 끼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는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이 10∼16도로 전날(12∼19도)보다 2∼3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 13도, 수원 13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 등이다. 초속 4∼5m 정도의 바람도 예보돼 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다. 서울의 낮 기온은 20도, 수원 20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이겠지만 일부 서쪽 지역에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