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KB손해보험배구단 V-리그 개막전
의정부KB손해보험배구단 V-리그 개막전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9.10.17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권태경기자)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의 V-리그 개막식이 지난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권태경기자)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의 V-리그 개막식이 지난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권태경기자)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의 V-리그 개막식이 지난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과 김경선 KB손해보험 부사장 그리고 전 배구선수로 V-리그 남자부 최다 블로킹 기록을 보유한 이선규의 시구로 개막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날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KB배구단의 2019~20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KB손해보험 배구단이 의정부시와 함께 프로배구의 강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전력과 개막전은 세트스코어 3-2(22-25 18-25 25-19 25-19 15-1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KB배구단은 1, 2세트를 모두 빼앗겼지만 이후 두 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5세트는 시작과 동시에 무려 6점을 빼앗겨 뒤집기가 어려워 보였지만 상대의 방심을 틈타 동점을 만들어 내어 승기를 잡았고, 14-13에서 브람의 득점으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오는 10월 1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