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공 위해 머리 맞대
인천시 중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공 위해 머리 맞대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19.10.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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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동 직원과 간담회 진행 -
-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탈바꿈 예정

(인천 김정호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5일 정부의 복지 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의 성공적인 확대와 추진을 위해 동 직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복지서비스의 성공적인 확대와 추진을 위해 동 직원과의 간담회
복지서비스의 성공적인 확대와 추진을 위해 동 직원과의 간담회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하는 복지 전달체계 개편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중구 12개 동 중 현재 4 동에 설치되어 있는 맞춤형 복지팀을 전 동으로 확대하고, 기존 맞춤형 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을 파견하거나 사회복지 공무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이를 위하여 2020년에는 사회복지 공무원 36, 간호직 공무원 5 등의 인력 충원 예정이다.

구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서비스 대상을 취약계층에서 주민 전체로 확대하여 종합상담 기능을 제공하며, 통합사례관리업무 확대, 주민참여형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보건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대대적인 개편에 맞춰 각 동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개편되는 전달 체계가 신속하게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및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홍 구청장은 지역 주민 개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복지 전달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구민들이 사람사는 복지중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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