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클래식 음악여행으로 장식하는 고양시교향악단의 2019년 마지막 무대
프랑스 클래식 음악여행으로 장식하는 고양시교향악단의 2019년 마지막 무대
  • 김장운 기자
  • 승인 2019.10.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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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카를로 팔레스키, 피아노 원재연
26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고양=김장운기자)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교향악단의 2019년 정기공연 다이내믹 클래식 콘체르토 시리즈 V 공연이 10월 26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고양시)
(고양=김장운기자)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교향악단의 2019년 정기공연 다이내믹 클래식 콘체르토 시리즈 V 공연이 10월 26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고양시)

(고양=김장운기자)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교향악단의 2019년 정기공연 다이내믹 클래식 <콘체르토 시리즈 V> 공연이 10월 26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고양시교향악단 정기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무대는 프랑스 클래식 음악여행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함께한다.

프랑스 작곡가인 라벨과 생상스의 명곡으로 구성될 본 공연은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으로 막을 연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이야기를 5개의 모음곡에 표현했으며, 목관악기의 솔로를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첼레스타의 반짝이는 음색을 담아내는 등 독특한 감각의 신선함과 상상력의 자유로움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악기들의 섬세한 표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이어서 연주될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고전적인 형식에 이국적인 리듬, 특히 당시 유럽을 휩쓸었던 재즈의 어법을 받아들여 완성한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작품이다. 또한 독특한 타악기들을 통해 재미있는 음향을 연출함으로써 라벨의 세련된 오케스트레이션을 새롭게 과시한다.

<콘체르토 시리즈 V>의 대미는 생상의 교향곡 3번 ‘오르간‘이다. 4관 편성의 대규모에 오르간이 중심적 역할을 하는 생상 최대의 관현악곡으로 평가받는 곡이다. ‘음표로 그린 장대한 수선화’라고 불릴 만큼 생상의 오르간 교향곡은 해박한 음악 실력을 치열하게 발휘하며 많은 음표들을 정밀하게 구축했다. 2악장 후반부의 웅장하고 화려한 오르간의 울림은 깊은 여운을 전달한다.

프랑스 근대 교향곡 중 가장 스케일이 크고 중요한 작품인 생상의 오르간 협주곡을 고양시교향악단은 그동안 함께한 관객들에게 좋은 연주로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교향악단은 국내 정상급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하는 정기공연 <콘체르토 시리즈>를 통해 고양시민의 열정적인 사랑을 받는 동시에 여러 지자체와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시교향악단은 10월 26일 <콘체르토 시리즈 Ⅴ>를 마지막으로 2019년 정기공연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앞으로도 깊이와 매력이 있는 클래식 작품을 엄선해 다시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고양문화재단 전화(1577-7766) 또는 홈페이지(www.artgy.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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