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의정부시가 주택 밀집 지역인 가능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구 시민회관) 확장사업을 ‘19년 8월부터 추진 하여 지난 26일로 새단장하였다.
의정부시는 2004년 시민회관을 철거하고 공영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운영하여 왔으나, 갈수록 심화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원부분을 철거하고, 주차면수 48면을 추가하여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을 총 105면의 주차장으로 확장했다.
특히, 주차장내 정자, 벤치, 운동기구를 배치하여 지역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출입구 인근 여성안심주차구역과 CCTV, LED조명기구 신규설치로 주차장 이용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주차장 확장사업은 지난 10월 26일 사업완료하여, 주차관제장비 시험가동 후 10월 28일부터 정상운영 될 예정이다.
이에대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골목길 내 차량불법주차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밀집지역 인근의 기존 공영주차장을 확장함으로써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주거지 주변 공영주차장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한 대안마련을 통해 의정부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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