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난취약시설 서울요양병원 지진대피훈련 실시
동두천시, 재난취약시설 서울요양병원 지진대피훈련 실시
  • 김해수 기자 kimhs8488@hanmail.net
  • 승인 2019.11.0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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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를 맞아 서울요양병원에서 국민참여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를 맞아 서울요양병원에서 국민참여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를 맞아 서울요양병원에서 국민참여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본훈련은 취소됐으나,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전국 일원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훈련 안내 라디오방송과 함께 실시되었다.

특히, 동두천시는 중점 훈련대상 민간시설로 선정된 불현동 소재 서울요양병원에서 직원 및 환자, 소방서, 시청, 보건소, 병원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지진 발생을 가정해 지진행동요령에 따라 실내대피 후 실외로 대피하는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에서는 지진 대피요령에 자연스럽게 숙달될 수 있도록 지진행동요령과 소화기사용법 체험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정을 위해 시민 참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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