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하상선기자)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전기요 60개를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6일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전기요를 마련했으며, 전기요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공동생활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지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전기요를 준비했으며 향후 김장김치를 담가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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