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정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교점은 지난 8일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변 협약으로 관교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해 추천하고, 최종 선정된 가구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배달원이 주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교점 임종각 소장은 “직접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알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달되는 건강음료는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