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호원2동 관내 이면도로 및 주요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1개 동을 선정, 각 동의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하여 깨끗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목적으로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의정부시 14개 동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80여 명은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2개조로 나누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한 이면도로, 회룡로, 호동로 및 신흥로 등에서 약 2시간 동안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대규모 생활환경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진 호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힘든 작업이지만 바르게살기 정신을 홍보하고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대해 김근정 호원권역국장은 “타 동의 위원장 및 위원들이 호원2동 이면도로 및 주요도로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열심히 참여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국토 대청결운동과 병행한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더 깨끗하고 청결한 의정부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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