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학교법인 이사장, 사립유치원장 청렴 특별교육 실시
-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성 중요
-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성 중요
(인천 김정호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평생학습관에서 학교법인 이사장 및 사립유치원장 260여명과 학교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고위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실시하던 청렴 특별교육을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교법인 이사장 및 사립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였다는데 의미가 크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조직을 이끄는 힘! 청렴한 리더십!’과 ‘영상으로 만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갑질사례, 공익신고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교육대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올해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외부 전문조사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도 진단결과와 개선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 기반위에서 가능하다”면서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