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이=흥기자)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였으며, 동절기 안전 확인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나눔사업 또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의 일환으로 진행하여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관길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민간자원과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현장복지를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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