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독거중년 건강증진방안 모색 토론회
의정부시, 독거중년 건강증진방안 모색 토론회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9.11.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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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태경기자)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삶의질위원회는 지난 26일 의정부시봉사회관 회의실에서 독거중년의 건강증진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의정부시)
(경인매일=권태경기자)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삶의질위원회는 지난 26일 의정부시봉사회관 회의실에서 독거중년의 건강증진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의정부시)

(경인매일=권태경기자)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삶의질위원회는 지난 26일 의정부시봉사회관 회의실에서 독거중년의 건강증진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 해 동안 독거중년의 삶의 질에 대하여 조사하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중년의 건강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남용 신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박승일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과 이계현 시민노인복지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또한,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김정겸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수미 의정부1동 맞춤형복지팀장, 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 방채영 경민대학교 교수, 조인제 의정부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전수조사를 통하여 독거중년들의 맞춤형 복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대부분 공감했으며, 아울러 독거중년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중년으로 확대하여 지속할 수 있는 복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임승희 삶의질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독거중년의 건강 증진방안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더 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민ㆍ관 협치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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