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부평구는 동절기를 맞아 ㈜쌍용개발로부터 연탄 4천장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쌍용개발은 지난 1월에도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에 연탄 7천 장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한 꾸준한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쌍용개발 임직원과 부평구에 위치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 12곳을 찾아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전달해 준 ㈜쌍용개발과 관리사무소장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의 추운 겨울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