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를 발칵…? "집에 갈래요"
스튜디오를 발칵…? "집에 갈래요"
  • 김기현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11.2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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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경인매일=김기현기자) 26일 방송된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슬어생)’에서는 MC 장성규, 러블리즈 미주, 래퍼 치타, 방송인 럭키, 크리에이터 댈님의 진행으로 핫펠트 예은의 소비패턴을 보게 됐다.

예은은 이날 방송에서 대출이자, 국민건강보험료, 자동차 보험료, 난방비 등 자신의 고정지출 내역을 숨김없이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예은의 충격적인 지출 내역에 MC 장성규를 비롯한 ‘슬어생’ 패널들은 제각각 쓴소리를 건넸고, 이에 예은은 영혼까지 탈탈 털린 듯 연신 “저 집에 갈래요!”를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금융전문가 댈님의 맞춤형 솔루션을 처방받은 그녀는 특단의 결심을 하며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고.

미주는 "묶어놨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물어 당혹을 자아냈다.

치타가 "벽돌 쌓고 시멘트 바르고"라고 농담하자, 미주는 "와 나 바보된 기분이다"라며 울컥했다.

댈님은 예은에게 “밖에 나갈 때는 보일러를 외출로 설정해 두면 따뜻한 기온은 유지하고 에너지 효율은 훨씬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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