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 후원으로 LED등 교체
(인천 김정호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이재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상 가정의 LED등 교체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처장 강기석)의 후원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LED등 교체 사업은 한전KPS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한마음 봉사단’이 아동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LED등 교체는 물론, 전기 및 가스 안전 점검, 소화기 지원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1가구의 등 교체 작업이 완료됐으며, 다음 달에도 4가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조손가정이나 모자가정 등 전기 안전 관리에 취약한 가정의 경우에는 LED등 교체 이후에도 사후 관리까지 봉사단이 직접 모니터링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한 양육자는 “집에 햇빛이 잘 들지 않고 형광등도 오래되어 어둡게 지냈는데 LED등으로 교체하니 집 전체가 밝아져 마음까지 환해지는 느낌이다. 아이가 책을 읽을 때도 눈 나빠질까 염려하지 않아도 되니 안심이 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는 LED등 교체사업과 별개로 서구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지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주거환경개보수 사업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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