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정호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2일, 검단기독교연합회(회장 한신현)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검단지역 내 150여개 교회가 참여한 검단기독교연합회는 부흥성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검단지역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했으며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신현 목사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교회가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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