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이필모는 서수연을 팬들 앞에서 꼭 끌어안으며 사랑을??
연애의맛… 이필모는 서수연을 팬들 앞에서 꼭 끌어안으며 사랑을??
  • 김기현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12.15 0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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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경인매일=김기현기자)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필모는 그곳에서 자신을 보러 찾아온 팬들과 깜짝 팬미팅을 가지기도 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팬들 앞에서 꼭 끌어안으며 사랑을 과시했고, 팬들은 이필모의 노래를 듣고 아들 담호도 보며 즐거워했다.

정준은 "저보다 나은데요?"라고 어깨를 으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황은 갑자기 유다솜이 달려오자 "다했어요?"라고 당황했고, "세차 다했네요. 이걸로 계약할게요"라고 상황극을 하는 유다솜에 어색해했다.

유다솜은 차 문을 열었다가 이재황이 준비한 방석을 보고 깜짝 놀랐고,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제대로 된 대답 없이 알 듯 모를 듯한 미소로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재황은 묵직하고 큰 검은 봉투를 들고 유다솜에게로 왔고, 유다솜은 봉투를 보고 "뭐에요, 그게?"라고 물었다.

이재황은 짐이 좀 있다고 밝히며 "만지지마!"라고 애교를 부렸다.

두 사람은 어느덧 친해진 듯 서로 애교스럽게 얘기하며 친근해진 모습을 보였다.

유다솜은 "대하 먹으러 가요"라고 제안했고 이재황은 웃으며 "좋아요. 내가 까 줄게요"라고 말했다.

김숙과 박나래는 놀라워했고 지난 만남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했다.

"큰 바닷물이고 양의 기질이 있어요. 무조건 위에 오르려는 성향이 강해요. 자유분방하고. 또 구속당하는 것도 싫어해요. 어떻게 보면 야생마같은 스타일이죠. 본인이 어렸을 때 똥고집(?)이 셌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사주가 좀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서 틀에 박혀있거든요. 집돌이지, 주변에 사람이 많지가 않아요"라고 역술가는 얘기했다.

연애운이 약하다는 말에 이재황은 웃음을 터뜨렸고, 팔자에 여자 운이 끊겼다는 말에 놀라 얼굴이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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