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국회)더 굳은 각오로 ‘경제와 민생살리기’ 올인
국회의원 조정식입니다. 202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更子年) 새해에도 뜻 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2019년은 미·중간 무역갈등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유례없이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침체된 우리 산업 전반의 활력을 되찾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자 노력했지만,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국민 여러분의 힘이 되어야 할 정치는 혼란과 불안을 부추겼습니다. 집권여당의 정책을 책임지는 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죄송할 따름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더 굳은 각오와 더 겸허한 마음으로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흥은 ‘50만 중견도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시민 여러분께서 고대하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정왕동·배곧동 발전의 확실한 성장동력인 ‘시흥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을 이뤄냈고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역시 2020년 예타조사가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시화MTV거북섬과 오이도 일대가 해수부 주관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어촌뉴딜300’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주신 큰 힘으로 중앙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간사,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으로 활약할 수 있었고 시흥발전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처음처럼 초심 잃지 않고 ‘다함께 잘사는 나라’‘시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