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재현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
(신년사) 최재현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12.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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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인천)주민중심 의회·사회적 약자 위해 발로 뛸 것(사진제공=남동구의회 제공)
(경인매일=인천)주민중심 의회·사회적 약자 위해 발로 뛸 것(사진제공=남동구의회 제공)

(경인매일=인천)주민중심 의회·사회적 약자 위해 발로 뛸 것

존경하는 55만 인천 남동구민 여러분! 경자(庚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국내외 급변하는 정치상황과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여건으로 힘든 여정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일본정부가 우리나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한국을 백색국가 제외결정을 내리면서 ‘노 재팬(NO JAPAN)운동’ 확산과 ‘GSOMIA 파기’ 여론을 뜨겁게 달궜으며,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로 촉발된 민심은 ‘검찰개혁’이라는 또 하나의 과제를 던져놓았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미·중간 무역갈등 고조,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외 경제여건 악화로 우리나라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 빠졌으며, 북미협상의 비관적 전망으로 한반도의 긴장상태는 계속되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속에서도 2019년 인천 남동구의회는 △의정활동 인터넷 생방송 및 녹화방송 실시 △전국 69개 자치구중 최초로 조례제명과 행정문서상에 소속 특·광역시 명칭 삭제로 독립적인 지방자치단체로서의 대등한 지위부여 △복합 문화공간인 북카페 ‘늘숲’ 개관 △남동구의회 개원후 최초 고문변호사 위촉 △민간구조 활성화 유공으로 인천해양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등 구민들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일하는 의회’, ‘주민중심의 의회’로 이끌어 왔습니다. 2020년 인천 남동구의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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