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0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지정․운영 계획 공고
인천시교육청, 2020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지정․운영 계획 공고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1.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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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서 행동 치료 학생을 위한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추가 지정 계획
- 2020년 1월 1일부터 4개 병의원 추가공모
- 학생의 심리 정서적 측면의 변화 유도로 정상적 생활 영위 및 건강한 성장 도모
-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안교육 기회 제공

(인천 김정호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맞춤형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10일까지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4개 기관(초등1, 중등3)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이란 정서 행동 장애로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병원과 연계한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치료와 교육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대안교육의 일환이다.

2017년부터 인천 시내 4개 병의원 (황원준신경정신과의원, 인천참사랑병원, 인천바오로병원, 새희망병원)이 지정되어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조아학교, 킬리안공감학교, 마음더하기학교, 희망오름학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신건강관리를 통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정서 행동 측면에서 치료를 요하는 학생이 증가됨에 따라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의 심리 정서적 측면의 변화 유도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4개 기관을 추가 공모한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전경)
(인천광역시 교육청 전경)

도성훈 교육감은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병원과 연계한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서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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