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주(住)토피아) 展 오프닝 행사 개최
수원시 영통구, (주(住)토피아) 展 오프닝 행사 개최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20.01.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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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유형수기자)수원시 영통구 ‘Gallery영통’에서 경기대 서양화 미술경영학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전시기획팀 11AM이 주관하는 ‘주(住)토피아’展의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유형수기자)수원시 영통구 ‘Gallery영통’에서 경기대 서양화 미술경영학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전시기획팀 11AM이 주관하는 ‘주(住)토피아’展의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사진제공=경기대제공)

(수원=유형수기자)수원시 영통구 ‘Gallery영통’에서 경기대 서양화 미술경영학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전시기획팀 11AM이 주관하는 ‘주(住)토피아’展의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편안한 안식처,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집의 의미를 전달한다. 

전통적인 조각보 방식과 아크릴 채색기법을 혼합하는 제미영 작가의 작품과 효동초 학생들과 경기대 건축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나의 집 프로젝트’ 완성작이 공개되어 의미를 더했다. 

동‧서양화를 모두 전공한 제미영 작가는 조각천을 손바느질하는 작업 방식으로 가화(家花)의 길상적 의미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한다. 

2005년 대한민국 청년작가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 단원미술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프닝 행사에는 송영완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김화진 경기대 부총장, 황경성 부처장 및 최병정 학생지원처장 등 경기대 교수와 학생, 제미영 작가, 효동초 김복동 교장 및 교사, 학생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전시를 둘러봤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민·관·학이 협력해 지역 예술 발전에 일조하는 매우 뜻깊은 전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와 수준높은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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