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불변즉기세아’ 명심하고 혁신 마인드로 나아가자!
(경인매일=유형수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경기도 경제발전과 과학기술 진흥을 선도하자’는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과원은 지난 2일 오전 10시 수원 본원 3층 경기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庚子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기준 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어려운 여건과 변화의 소용돌이에서도 지난 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힘써온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올 한해도 노사협력과 명확한 비전을 바탕으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2020년 본격적인 업무 시작에 앞서 직원들에게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고객만족’ ▲‘공정’한 사업추진 ▲‘변화’와 ‘혁신’을 통한 비전실현 ▲혁신성장의 촉진자라는 기관 정체성 공고화를 강조했다.
김기준 원장은 마지막으로 “오불변즉기세아(吾不變則棄世我), 즉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버린다”라는 말을 명심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혁신적인 마인드로 한 발 앞서가는 경과원이 되도록 힘쓰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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