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 = 이슬기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2020년 1월에도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2019년 1월 부터 시작해 12개월 동안 단 한차례도 내려 놓지 않았던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왕좌의 자리를 해가 바뀐 2020년 1월 들어서도 계속 이어가며 '지민 천하'를 누리고 있다.
1위,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96,413 미디어지수 2,271,638 소통지수 3,192,306 커뮤니티지수 2,527,0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287,381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861,176와 비교하면 7.9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지민에 대한 링크분석에서 " '잘생기다, 다정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골든디스크, 타임스퀘어, 아미'가 높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12월 11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1억 3073만 1444개를 분석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 3905만 67개와 비교하면 5.21%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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