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 자녀를 둔 지역의 부모들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성문화 이해를 위한 시민특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들어 청소년들이 인터넷 이용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해환경에 노출된 연령 또한 점점 어려지고 있어 사회 각계의 자정 및 노력에도 사회적 대응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2월 22일과 3월 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성문화를 이해하고, 미디어 속의 혐오현상들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보는 강연을 준비했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정보와 가치관을 습득하는 통로인 미디어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성지식 및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대안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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