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에 이어 전영록 쑥섬 찾은 이홍렬은 누구?, 나이 서른넷에 중앙대학교 입학한 만학도!
요요미에 이어 전영록 쑥섬 찾은 이홍렬은 누구?, 나이 서른넷에 중앙대학교 입학한 만학도!
  • 이슬기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1.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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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 이슬기 기자]

코미디언 이홍렬이 '6시 내고향'에 깜짝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월 22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지난주 요요미에 이어 이홍렬이 섬마을 하숙생 전영록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홍렬은 전영록과 중학교 동창으로 연예계에 데뷔해서도 그 인연을 50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다.

새집에서 동고동락 하게 된 두 사람은 함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마을을 떠들썩하게 했다.

'개그계의 수다쟁이'답게 이홍렬은 절친 전영록과 못말리는 수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지난주 낚시 도전에 실패한 전영록은 이날 이홍렬과 다시 도전했다. 이날 이홍렬은 투망과 낚시 등으로 고기잡이 나섰다. 과연 이들은 고기를 잡을수 있을까 결과는 다음주에 방송되는 '6시 내고향'에서 알수 있다.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일곱살인 이홍렬은 1979년 TBC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가요대행진'의 MC로 방송에 데뷔했다.

1987년 서른 네살의 늦은 나이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 1991년 학사 학위 취득한 후 바로 일본으로  출국해 어학 연수 후 1993년에 귀국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한때 공주영상대학 이벤트연출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리센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냈었고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8년 또다시 유학을 위해 미국에서 1년 동안 머문 후 1999년 귀국했다. 2005년에는 자신이 배운 일본어를 모두 한데 모은 '이홍렬의 초짜들의 여유만만 일본어'라는 책을 썼다. 전영록과는 중학교 동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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