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 덕풍1동에 소재한 성민교회에서 덕풍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민교회 손용근 목사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성민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긴급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등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교회는 2005년부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미혼모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돌보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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