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 마녀 사냥꾼으로 변신한 빈 디젤, 위치 퀸을 물리쳐라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 마녀 사냥꾼으로 변신한 빈 디젤, 위치 퀸을 물리쳐라
  • 김지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1.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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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경인매일 = 김지원 기자]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The Last Witch Hunter)'는 브렉 에이즈너가 감독하고 배우 빈 디젤, 로즈 레슬리, 일라이저 우드, 마이클 케인, 올라푸르 다리 올라프손, 레나 오웬, 줄리 엥겔브레히트, 조셉 길건 등이 출연한 판타지 액션물이자. 지난 2015년 12월 30일 개봉했으며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7.27, 네티즌 평점 6.71, 평론가 평점 4.00을 기록하고 있다. 

최고의 마녀 사냥꾼 '코울더'의 활약을 그린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800년 전, 유럽 전역에 흑사병을 일으킨 마녀 '위치 퀸'과의 전쟁 중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코울더’. 
 
그는 현재, 언젠가 다시 만날 '위치 퀸'을 기다리며 사람들 틈 속에서 숨어 최고의 마녀 사냥꾼으로 살아간다. 
 
어느 날, 수상해진 마녀들의 움직임 속에 ‘위치 퀸’의 부활을 감지한 ‘코울더’. 
 
멸망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위치 퀸’의 심장을 손에 넣는 것! 
  
과연, 최고의 마녀 사냥꾼 ‘코울더’는 '위치 퀸'을 제거할 단 한번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빈 디젤이 연기한 ‘코울더’는 과거 흑사병을 퍼뜨려 인류 전체를 위협한 ‘위치 퀸’으로부터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아 800년 동안을 살아온 인물로 인간들 틈에 숨어 사는 마녀들을 사냥하는 ‘위치 헌터’다. ‘드림 워커’는 상대의 정신을 조종하여 현실이 아닌 환상을 보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마녀 캐릭터로, ‘위치 퀸’의 편이 아닌 ‘위치 헌터’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프리스트’는 ‘위치 헌터’를 도와 마녀들의 위협으로부터 인간 세상의 평화를 지켜온 비밀조직 도끼십자회에 소속된 캐릭터로서 선악을 초월한 존재 ‘위치 퀸’의 위협이 800년 만에 또 다시 찾아올 것임을 직감하고 ‘위치 헌터’에게 경고의 신호를 보낸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제작진이 영화의 시각효과와 특수효과를 맡았으며,  시각효과에 참여한 스태프의 수만 430명이 넘어 1,0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더불어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의 각본가, '트랜스포머', '아일랜드'의 음악감독, '말레피센트'의 촬영감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리얼 스틸'의 편집감독 등 각 캐릭터 제조기들의 총집합은 물론 분야별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한편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는 28일 오후 9시부터 슈퍼액션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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