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최근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안전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갑작스럽게 진행된 통합사례회의에서는 무한돌봄센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5개 기관, 9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해결과 사례개입 방향 등에 대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치매 증상이 심해져, 수시로 타 시·군을 배회하는 독거어르신의 안전 확보와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복합적인 욕구로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집중 사례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각 사례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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