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을 보장하고,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내용은 ▲장애인일자리 공통교육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장애인일자리 4개 분야에 예산 9억 7100만원을 확보하여, 사업참여 대상자로 89명을 선정했으며, 참여 대상자들은 행정기관, 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도우미, 장애인 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