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광주소방서는 최근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경안시장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고향집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알리고 설치 필요성을 홍보하였다.
또한 주방용 소화기 비치, 소방차 길 터주기,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의 홍보에도 주력했다.
김상현 서장은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을 선물해드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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