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명륜진사갈비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착한 식당,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12일 명륜진사갈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부터 명륜진사갈비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할인쿠폰을 배포해왔다.
배포한 쿠폰은 1인 1매 사용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이며, 쿠폰 사용 시 1매당 500원이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지난 1월 31일까지 회수 된 쿠폰은 25,210매로 총12,605,000원이 모금됐다.
2018년 한 해 아동 학대 신고는 총 36,417건으로 이중 24,604건(67.5%)은 아동학대로 판단되었고 지난 4년 간 아동학대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 받길 원하는 마음으로 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주)명륜당 관계자는 “착한소비를 통해 상처받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 국민들의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많은 분의 참여를 통해 모인 성금이니만큼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해주신 고객 분들과 명륜진사갈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전국 500여 매장을 오픈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먹는 즐거움과 받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종합 외식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